정치/사회

                                   ▲상주교도소 전경(사진-상주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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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도소(소장 안영삼) 달팽이 봉사단은 3월 26일(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상주시 소재 상주중학교와 사벌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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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희망 장학금’전달은 성적우수 학생, 선행 또는 효행 학생으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상주중학교 3명, 사벌초등학교 3명에게 120만원(1인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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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도소는 전 직원으로 구성된 ‘달팽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행사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희망과 사랑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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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삼 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