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출신 프로당구선수 김준태, 고향 문경에 쌀 33포 기탁
기사입력 21-04-20 09:46 | 최종수정 21-04-20 09:46
▲문경출신 프로당구선수 김준태, 고향 문경에 쌀 33포 기탁
문경출신 프로당구 김준태 선수가 4월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물품으로 쌀 33포(약100만원 상당)를 문경시에 기탁했다.
호서남초등학교·점촌중학교를 졸업한 김준태 선수는 2015년 세계주니어 3쿠션선수권대회 2위 수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김 선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고향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김준태 선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문경시 적십자봉사회 지역아동센터에 빵 300세트 기부 21.04.20
- 다음기사주한 프랑스 대사, 상주 자전거박물관 방문 21.04.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