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정치/사회

주한 프랑스 대사, 상주 자전거박물관 방문

기사입력 21-04-20 07:59 | 최종수정 21-04-20 07:59

9433763b174302e164cc7b5e721643df_1618873056_2339.jpg
   주한 프랑스 대사(사진 중앙)가 상주 자전거박물관을 방문하여 윤호필 관잔과 함께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자전거 발명국 프랑스의 플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지난 18일 전국 최초의 자전거박물관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을 방문했다. 


플립 르포르 대사는 박물관에서 셀러리페르, 드라이지네, 맥밀런, 미쇼, 하이 휠 자전거 등 클래식 자전거를 관람하고 자전거의 역사와 타는 방법 등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자전거 및 상주 자전거와 관련된 기획 전시실도 관람하였는데, 상주에서 자전거점을 운영하던 사람들이 적은 각종 장부 등에 흥미를 보였다.   


윤호필 상주 자전거박물관 관장은 “자전거의 첫 발명지인 프랑스의 대사가 박물관을 방문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초의 자전거박물관이란 명성에 맞게 자전거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 자전거박물관은 상주시 남장동에서 2010년 지금의 도남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현재 자전거 관련 유물을 구입 중이며 접수기간은 5월 14일까지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