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상주교도소(소장 안영삼)는 4월 15일 ㈜효진(대표이사 문훈희)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용자용 마스크 2만장을 기부받았다. 

㈜효진은 구미시에 위치한 마스크·디지털프린팅·자동차 전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로 구미, 안양, 고령 등 사회복지시설과 상주시 경찰서·우체국 등에도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기부해 오고 있다. 

㈜효진의 문훈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예방에 보탬이 되고자 자사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으며, 모두가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잘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삼 소장은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수용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여 도움이 되도록 하겠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를 기증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