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국가 보물 양진당에서 합동 소방훈련 실시
기사입력 21-04-14 22:21 | 최종수정 21-04-14 22:21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14일 10시 상주시 낙동면 소재 양진당(보물 제1568호)에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 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주소방서, 상주시청, 의용소방대 등 90여명을 동원하여 목조문화재 화재대응매뉴얼에 따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고, 인근 산불로 연소확대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의 경우 단시간에 화재가 최성기로 도달할 수 있어 우리의 귀중한 자산을 잃을 수 있다”며 “이번 소방훈련을 계기로 초기 화재대응 능력을 높여 소중한 문화유산과 산림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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