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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상주시, 2021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전개

기사입력 21-04-09 17:10 | 최종수정 21-04-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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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2021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사진-상주시)

  

상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의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유입차단을 위해『2021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관내 수렵단체로부터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례가 없는 모범엽사 31명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들은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상주시 관내 전역에서 멧돼지 및 고라니 등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할 예정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4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유해야생동물 출현으로 피해를 본 주민은 관할 읍면동이나 시청 환경관리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주시는 피해방지단 활동에 앞서 9일 참여 엽사를 대상으로 중덕지 자연생태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을 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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