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적십자봉사회, 코로나19 종사자에 빵 300세트 기부
기사입력 21-04-30 17:09 | 최종수정 21-04-30 17:09
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회장 김점순)는 4월 30일 코로나19 극복 종사자를 위해 손수 만든 간식 300세트(카스테라빵, 음료)를 문경시에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보건소 종사자 100명, 예방접종센터 종사자 100명, 재난안전대책본부 종사자 100명에게 전달됐다.
지난 20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손수 만든 빵 300세트를 기부한지 열흘 만에 또 기부를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점순 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종사자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의 위안이 되기를 바라고, 문경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에 문경시민으로써 감사하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는 지역의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관 무료급식봉사 등 진정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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