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개최
기사입력 21-05-10 08:20 | 최종수정 21-05-10 08:20
▲부처님 오신날 합동법요식에 참석한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동조스님) 주관으로 5월 7일 상락사에서 각 사찰의 주지스님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합동 봉축법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든 중생이 종소리를 듣고서 괴로움에서 벗어나 성불하기를 바라는 명종을 시작으로 향, 등, 꽃, 과일, 차, 쌀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에게 올리는 육법 공양과 의식행사로 이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지난해보다 식전행사나 제등행렬 등은 취소 또는 축소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불교사암연합회 고문 서담스님은 이날 봉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등불로 세상을 밝히고, 함께 호흡하는 서로에게 감사하며, 각각의 생명들이 지닌 삶의 몫을 존중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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