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민회 통일쌀 손모내기 행사 개최
기사입력 21-06-07 10:00 | 최종수정 21-06-07 10:00
▲상주시농민회 통일쌀 손모내기 행사(사진-상주시)
상주시농민회(회장 신현호)는 지난 6월 5일 낙동면 장곡리 일원에서 상주시농민회원, 관련 기관·단체와 시민단체 및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통일쌀 보내기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통일쌀 보내기 손모내기 행사는 각 국가 간의 FTA 등을 통해 어려워져가는 농업의 현실을 손모내기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아직까지 대표적인 식량부족 국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의 빈곤층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상주시농민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행사 또한, 2021년 통일쌀 경작지(낙동면 장곡리 953번지, 약 500평)에서 참가자 모두 손모내기를 진행하여 통일의 중요성과 농촌을 체험함으로써 농촌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신현호 상주시 농민회장은 “통일을 준비하는데 있어 남과 북이 신뢰를 쌓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직접 손모내기 체험을 통해 농촌현실을 바로 알아가는 소중한 경험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문경새재, 스마트 폰 들고 과거급제 체험행사 21.06.07
- 다음기사문경시 노인전문간호센터 『치료정원 프로그램 』운영 21.06.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