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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점촌4동 통장 대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기사입력 21-06-29 10:06 | 최종수정 21-06-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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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촌4동 통장 대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사진제공-문경시보건소)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점촌4동 통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위기자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는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 등)에 연계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을 수료한 통장은 생명지킴이 양성 우선순위 대상자로 마을 주민들 가장 가까이에서 자살위기자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명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옥희 보건소장은“점촌4동 통장을 시작으로 이장, 부녀회장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이 교육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처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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