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기사입력 21-07-30 10:04 | 최종수정 21-07-30 10:04
▲문경시 위생방역과 직원이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넹장고 이생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문경시)
문경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월 2일부터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56개소를 우선 선정,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전반적인 위생 상태와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수준의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여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에 대한 식품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식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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