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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상주협의회, 취약계층 400가구에 '사랑의 삼계탕 전달'

기사입력 21-07-19 17:02 | 최종수정 21-07-19 17:02

78abadc0ec5c331f3cf4486e6c8323f0_1626681635_3957.jpg          상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사랑의 삼걔탕 전달 후 단체사진(사진제공-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김정원) 청년회는 7월 19일(월), 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경모 청년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청년회원들이  팔을 걷었다. 이들은 가정에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삼계탕 재료를 준비해 관내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데, 뜻하지 않게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날도 더운데 보양식을 챙겨주고 관심을 가져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 모시지 못해 아쉽지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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