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면 단체·직원, 급성골육종 투병 중학생에게 사랑의 성금 전달
기사입력 21-07-15 15:51 | 최종수정 21-07-15 15:51
▲김형선 호계면장이 희귀병 진단을 받은 한가연 학생의 조모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문경시)
문경시 호계면(면장 김형선) 단체 및 직원들이 악성골육종으로 희귀병 진단을 받은 학생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용기를 주어 훈훈한 소식이다.
호계면은 7월 15일 면장실에서 희귀병 진단을 받은 한가연 학생의 조모인 정춘희(호계면 생활개선회장)에게 성금 230만원을 전달했다.
부친 한중희씨는 항상 밝은 표정의 가연 양의 미소를 보면서 보험영업으로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면서도 도로변 환경정비 및 주위의 어려운 일들을 내일처럼 여기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서 주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김형선 호계면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빠른 시일 내 완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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