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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앙시장,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 사업에 1순위 선정

기사입력 21-07-15 10:45 | 최종수정 21-07-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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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오미자 상품 이미지(사진제공-문경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레일관광개발이 추진하는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 판매지원사업에 문경중앙시장이 선정되었다. 


코로나19로 국내여행관광이 침체됨에 따라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의 명물을 집까지 배달하는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 판매지원 사업은 전통시장의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명물 보따리를 제작하여 판매하되, 판매확대를 위해 실제 소비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여 가격 경쟁력 강화와 시장에서의 재소비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문경중앙시장은 선정시장 총 5곳 중 평가항목인 상품경쟁력, 업무수행능력, 대중성, 목적부합성 등에서 1순위로 선정되어 대표상품인 오미자청을 비롯해 오미자주스와 오미자김 그리고 오미자네 청년몰에서 개발한 오미자 토종순대로 구성된 1,000개의 오미자 보따리 상품을 8월부터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문경중앙시장은 2019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현재 2,100여명의 밴드회원을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비대면 서비스에서 강세를 보이며 장보기 배송 사업 우수전통시장으로 활약 중이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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