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잠시 멈춤 캠페인’전개
기사입력 21-08-09 17:36 | 최종수정 21-08-09 17:36
▲문경시새마을회 회원들이 하나로마트 입구에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문경시)
문경시새마을회(회장 박원규)는 지난 8일, 흥덕동 점촌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내 전 지역에서 차량 홍보방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문경시새마을회원 10여명은 거리를 유지한 채 각각 정해진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코로나 방역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시내 전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코로나 육성 홍보방송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경각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여, 고향 방문 ․ 사적 만남 및 모임을 자제하고, 외지인 접촉이나 증상 발현 시 코로나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원규 문경시새마을지회장은 “이제는 시민 스스로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고향 방문과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잠시 멈춤 운동에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 자가 격리자에 생필품 지원 21.08.09
- 다음기사㈜원스 한닢쿡, ‘김은희의 집밥요리’500팩 기부 21.08.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