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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상주경찰서, 이륜차 배달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1-08-17 20:48 | 최종수정 21-08-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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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관내 배달업체 대표들과 상주경찰서 직원들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서)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지난 12일 관내 某 배달업체를 방문, 경북경찰이 7. 1 ~ 8.30, 2개월간 추진 중인 이륜차 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배달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배달문화가 확산되면서 배달업체 이륜차 운행이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 교통법규위반으로 노인 및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배달 업체 대표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명식 교통관리계장은 본인의 투고로 언론에 보도 된 기고문(오늘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주문하자!)를 배포, 사고 유발행위 집중단속과 법규준수 홍보 등 안전한 배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표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에 업체 대표들은 "경찰에서 추진하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단속 등에는 공감하면서도‘음식점 업주들이 지연배달에 따른 피해변상을 전가하는 사례가 있어 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있다’는 등 애로점이 있지만 경찰의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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