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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부녀회, 다둥이 17가정에 생필품 전달

기사입력 21-09-10 22:25 | 최종수정 21-09-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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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새마을부녀회 각 읍면동 부녀회장과 부녀회원들 다둥이 가정에 생필품 전달(사진-상주시)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는 10일 추석을 맞아 4자녀 이상 다둥이 17가정에 쌀 40포대(20kg), 라면 60박스, 화장지 20박스(30롤)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각 읍면동 부녀회장과 부녀회원들이 다둥이 가정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평소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홀몸 노인 무료 중식봉사, 밑반찬 나눔 등 각종 이웃돕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유명숙 회장은 “이웃들과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추석이 되길 기원드리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운동을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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