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 지심회, 정기 온기나눔행사
상주시 내서면 사회적 약자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기사입력 21-11-04 07:47 | 최종수정 21-11-04 07:47
상주시 내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남기동)는 3일 사회봉사단 지심회(대표 보만스님)의 ‘2021년 정기 온기나눔행사’에 따라 사랑의 희망나눔 연탄 4000장을 지역 내 사회적 약자 10가구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심회 회원과 내서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홀몸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10가구에 연탄 400장씩을 전달했다.
지심회는 ‘모든 인류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평등한 봉사실천’을 기본 원칙으로 하는 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비영리민간단체(NPO)다.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빈곤층,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정기 온기나눔봉사, 정기 의료봉사, 교도소 교화활동과 물품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지난 20여 년간 경제적, 정신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이라는 지심회원들의 봉사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내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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