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로타리클럽, 취약가구 노후전기교체 봉사
주거환경이 열악한 조손가구에 노후전기 및 LED등 교체
기사입력 21-10-20 08:02 | 최종수정 21-10-20 08:02
▲은척면 취약가구 전기교체공사, 김용한 중앙로타리클럽 회장9사진 좌측)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용한)은 10월 19일 은척면 황령리 소재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조손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가구 노후전기교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저소득 조손가구로 조모가 홀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두 손자를 양육하고 있다.
하지만 주택이 건축된 지 40여년이 돼 낡은 전기배선으로 화재 발생, 누전 위험이 컸다. 게다가 손자들 방에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등 주거 내외부에 전반적인 전기공사가 절실한 상태였지만 어려운 형편 탓에 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
이에 상주중앙로타리클럽 김용한 회장이 자비로 자재를 구입(200만원 상당)하고 회원들과 함께 LED등 및 노후된 배선 등 주거내·외부 전면의 전기를 교체해 안전한 보금자리로 거듭나게 해 주었다.
김용한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대상가구가 불편함 없이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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