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공회의소 부설 평생교육원 현판식 개최
강원도 속초상공회의소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개원 쾌거
기사입력 21-10-29 18:06 | 최종수정 21-10-29 18:06
▲상주 상공회의소 부설 평생교육원 현판식(상주시)
상주상공회의소(회장 권택형)는 10월 28일(목) 오후 2시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도 교육정책과 평생교육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 평생교육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속초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북 최초의 상공회의소 부설 평생교육원으로, 오는 11월 16일부터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을 개시한다. 내년 4월에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마인드 케어 지도자”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평생교육원 대표인 권택형 회장은 호산대 평생교육전공을 수료하고 평생교육원 인가의 필수조건인 평생교육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이번 부설 평생교육원의 설립에 솔선수범했다.
권택형 회장은 “지역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상공회의소의 특성을 살려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자 대상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며, 우리 시 평생학습원과 더불어 평생 학습도시 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람의 일생에 있어 재교육 및 재학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다양한 사회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시 평생학습원 외에 지역 내 다양한 사회단체들의 평생학습 실시가 절실한데, 이러한 역할 분담을 상공회의소에서 맡게 되어 더욱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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