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사랑愛 연탄배달
4가구에 연탄 2,600여장 지원
기사입력 21-11-29 17:07 | 최종수정 21-11-29 17:07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29일 오전 11시 탈북자 가정을 비롯한 4가구에 사랑愛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이날 배달에는 문경경찰서도 참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연말을 맞아 추위에 취약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탈북자가정 3가구, 다문화가정 1가구에 연탄 각 660여장 씩 총 2,600여장(20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
신옥자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여성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배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외계층의 마음이 이번 연탄배달로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온정 넘치는 사회 만들기에 여성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고, 여성봉사단 및 재난구조대 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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