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회장 이범주)에서는 지난 12월 14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과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 달라며 돼지고기 810kg(1,000만원 상당)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 1,000만원은 재)상주시 장학회에서 상주시 인재육성 및 소외계층 교육기회 제공에 쓰일 계획이며, 돼지고기 810kg(81박스/10kg)은 상주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사회복지관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범주 지부장은 “상주의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사회전반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을 맞아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며 회원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회원농가 29호에 상주시 양돈농가의 권익대변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서 

최근 악취 등으로 이웃 주민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시설현대화와 깨끗한 축산환경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미래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