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상주경찰,“행복한 골목길 만들기”벽화사업 환경개선
기사입력 21-12-09 10:35 | 최종수정 21-12-09 10:35
상주시.상주경찰서는 지난 6월부터 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성동1길∼남문2길(180m) 구간에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셉테드 사업을 추진하여 완료하였다.
개선장소는 기찻길, 남문시장, 중앙시장이 인접해 있고, 구시가지 주택지로 골목길이 좁아 차량과 보행자의 왕래가 불편한 실정이며, 야간이 되면 인적이 드물고 공터 등이 있어 방치 시 우범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감을 주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좁고, 정리가 안 된 골목길을 밝고 생동감이 넘칠 수 있도록 꽃, 가족, 감나무, 친근함을 강조한 캐릭터(상주시 도리·수니, 경찰 포돌이·포순이), 청소년 상담전화 등을 소재로 하면서 LED 조명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찾아오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하였다.
상주경찰서장(총경 안문기)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좁고 어두운 골목길 개선을 통하여 “생활 속 산책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느끼는 치안만족도가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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