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양지엘리베라움 지하주차장 화재 초기 진화 시민 표창장 수여
기사입력 22-02-21 12:55 | 최종수정 22-02-21 12:55
▲낙양 지엘리베라움 지하주차장 차량화재를 초기 진화하여 큰 피해를 막은 최유철(사진 중앙)씨가 상주소방서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받은 후 단체사진(상주소방서 제공)
상주소방서는 21일 오전 10시 지난 1월 28일 새벽 낙양지엘리베라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초기진화하여 시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기여한 최유철(만39세)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표창장을 받은 최유철 씨는 상주시 화북면에 있는 동천수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이다. 최유철 씨는 출근 중 지하주차장 안 승용차에서 연기가 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소화기를 가져와서 화재를 진압하였다.
그 당시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있던 시기였고 발견을 못 했을 시 상당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에 공이 커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최유철 씨에게 표창장 및 소화기를 전달하였다.
표창장을 수여 받은 최유철 씨는 “그 당시 불을 꺼야겠다는 생각에 정신없이 화재를 진화했다.”했고, 이주원 서장은 “상주시민들을 위해 화재를 진압한 최유철 씨가 진정한 영웅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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