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 태국 첫 수출 기념식 가져
기사입력 22-03-28 07:32 | 최종수정 22-03-28 07:32
▲상주곶감 태국 첫 수출 기념식(상주시제공)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은 3월 25일 곶감 회원농가, 수출업체 경북통상주식회사(대표 김유태),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태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곶감은 약 300kg, 금액은 1천만 원 상당이며, 태국 방콕 대형마트 지두방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비옥한 토지와 온화한 기후로 감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는 상주에서 만들어진 곶감은 일반 감보다 당도는 4배, 비타민 A는 16배, 비타민 C는 1.5배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해외에서 고급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상주곶감은 지난해 41톤, 약7억 5천만원을 태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호주, 미국,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하였으며 올해도 수출 유망품목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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