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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상주교도소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상주교도소 수용자 및 가족 등에 대한 지원 확대

기사입력 22-04-14 17:56 | 최종수정 22-04-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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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우병학 부회장, 김성환 회장, 정영주 신규위원, 임종환 신규위원, 상주교도소장 홍순철, 재무국장 박영희 위원, 김경숙 위원(사진제공-상주교도소) 


상주교도소(소장 홍순철)는 지난 14일 교정참여인사 임종환(경상측량공사 대표)·송경덕(㈜송림 대표)·정영주(카톨릭상지대학교수) 3명에 대해 신규 교정위원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상주교도소 홍순철 소장과 상주교도소 교정연합회장 김성환(㈜대흥종합건설 대표), 대한불교 조계종 연수암 신도회장 김경숙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다. 


교정위원은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수용자 교육 및 교화활동에 참여하는 민간 자원봉사자로, 현재 상주교도소에는 58명의 교정위원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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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연수암에서 수용자를 위해 떡 500인분(20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사진제공-상주교도소) 



행사는 법무부장관 위촉장 전수로 진행됐고, 위촉식을 마친 후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연수암에서는 수용자를 위해 떡 500인분(200만원 상당)을 교도소 측에 전달했다.


김성환 회장은“오늘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분들에게 먼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생각하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교정교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순철 소장은“신규 교정위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상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발전을 기원하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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