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 노인학대 신고, 참견이 아닌 희망
노인학대 예방·근절 경찰과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힘 합쳐
기사입력 22-06-09 11:23 | 최종수정 22-06-09 11:23
▲노인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사진제공-문경경찰서)
문경경찰서(서장 안동현)는 지난 6월8일(수) 경북 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문경 신흥시장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 및 전단지·홍보물 배부를 통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전환 및 신고절차를 홍보하였다
아울러 경찰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대예방경찰관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인식 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학대우려 노인 모니터링에 업무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안동현 경찰서장은 “노인학대 사건에 대해 엄정 수사하는 한편, 피해지원이 필요할 경우 노인보호전문기관·지자체와 함께 실질적인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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