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 『오늘도 안녕』 사업 추진
어르신 가정방문 밑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
기사입력 22-05-30 07:50 | 최종수정 22-05-30 07:50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 오늘도 안녕 자원봉사활동(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정하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신체적‧정서적 안녕을 위해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노경순)와 함께 <안녕한 일상을 여는 이웃들-오늘도 안녕> 사업을 추진한다.
‘오늘도 안녕’은 지역 풀뿌리 자원봉사단이 프로그램 대상 이웃을 발굴하여 맟춤형 활동을 운영하는 자원봉사단 주도적 사업으로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가 2022년 ‘오늘도 안녕’의 첫 포문을 열었다.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가족 왕래가 없는 가정, 홀로어르신 가정, 거동이 불편한 가정 등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발굴해, 5월부터 매월 40명의 이웃을 위해 밑반찬 조리 및 전달, 안부확인(전화‧방문), 간식 꾸러미 전달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여성자원봉사대 노경순 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전부터 경로당 이용을 못하던 어르신이 이제는 몸이 쇠약해져 집에서만 계신다.”라며, “오늘도 안녕을 통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밑반찬을 전달해 안부를 물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첫 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늘도 안녕’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022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으로 전국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자원봉사단과 연계해 공공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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