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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민의힘 상주시의원 비례, 공보물 미제출 논란

유권자가 모르는 깜깜이 투표 해명하라 ...민주당 기자회견

기사입력 22-05-26 08:45 | 최종수정 22-05-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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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주문경 당협위원회가 상주시의원 비례대표로 공천한 박점숙, 김세경 후보의 선거 공보물을 내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선거대책위원회는 5월25일 오전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상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자의 공보물을 제출하지 않아 "상주시민은 후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뽑아야 하는 깜깜이 투표를 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 보내온 공보물에는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오가인의 공보물은 있었으나 국민의힘 비례대표 박점숙, 김세경 후보의 공보물은 없었다.


이에 민주당 상주문경 선대위에서는 "시민을 완전히 무시하고 국민의힘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며 "시민이 납득할 만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65조 8항에 근거해 비례대표 지방의원 선거의 경우 선거공보물 제출이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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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청산에살어리랏다님의 댓글

청산에살어리랏다 작성일

뭐 솔직히 이런거보다도..누구는 알아서 뽑는가...그냥 인기투표지...인기투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