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년공동체 이인삼각, 벽화 그리며 ‘상부상조’해요
▲청년공동체 이인삼각에서 청년 지역 체험 프로그램 '상부상조' 벽화그리기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출처-facebook)
상주시 지역 청년 협동조합인 이인삼각(대표 주민준)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년마을 지역체험 프로그램인 ‘상부상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인삼각 협동조합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지역체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경상북도의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사업으로 2년차가 되는 청년마을을 새롭게 이어가고 있다.
▲청년공동체 이인삼각에서 청년 지역 체험 프로그램 '상부상조' 벽화그리기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출처-facebook)
이번 행사는 2022년 청년마을사업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모집한 청년 20여 명이 3일간 지역에 머물며 벽화 그리기, 소셜 다이닝, 지역 명소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대화하며 지역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2일차에 진행된 벽화 그리기는 타지역에서 찾아 온 청년과 지역의 청년, 주민 40여 명이 함께하였으며 참여자들에게 보람과 관계 형성은 물론 구도심 지역에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상주시 청년마을은 이번 사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주간의 청년 지역 정착 프로그램인 ‘로컬러닝메이트 2기’와 단기 지역체험‘상부상주’, 재미를 담은 여행 콘텐츠‘상주 투어’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해 청년 지역 정착은 물론 주민들과 관계형성 및 상생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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