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회, 새마을사랑 고철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2-07-19 08:00 | 최종수정 22-07-19 08:00
▲상주시새마을회, 고철모으기 경진대회 모습(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가정과 사업장 등에 방치되어 숨어있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여 산업자원화하고 시민들의 자원절약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2 생명운동실천, 고철모으기 경진대회’를 북천둔치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하여 330여 톤의 실적을 거양했다.
최근 코로나19와 고철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과 사업장 등에 방치된 각종 고철을 새마을지도자들이 행사기간 동안 차량과 유류대, 인건비 등 제비용을 받지 않고 헌신적인 봉사로 전개하였으며 시민들의 근검․절약․협동정신의 함양은 물론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조성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사용된다.
평소, 하천과 전답에 방치되어 보기에 흉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폐농기구와 철 구조물들을 새마을지도자들과 주민들의 협동력으로 수거하여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시민 모두의 참여로 시민들의 역량결집과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으로 탄소중립실현 및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가 이루어졌다고 전제하면서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경찰서, 골목길도 환하게 『반딧불』사업 주민 호응 22.07.19
- 다음기사[상주]해피바이러스봉사단, “오늘도 안녕‘ 맞춤형 봉사 22.07.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