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골목길도 환하게 『반딧불』사업 주민 호응
기사입력 22-07-19 13:16 | 최종수정 22-07-19 13:16
▲한 골목길 벽부에 부착된 반딧불 조명(사진제공-상주경찰서)
상주경찰서(서장 김유식)는 지난 18일부터 범죄에 취약한 좁은 골목길, 불안한 통행로 등을 대상으로 범죄사각지 해소를 위한 『동네방네 구석구석 반딧불*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딧불 : 태양광을 충전시켜 밤이 되면 자동 센서로 LED 램프가 켜지는 태양광 벽부등으로 반딧불과 유사함을 지칭
이번 사업은 야간보행에 불안한 장소와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가 어려운 지역을 선정, 보행자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대체방안으로 태양광 LED 벽부등을 직접 방문하여 설치하고 있다.
최근 인봉동과 공성면 등 3개소(벽부등 11개)에 설치를 하였고, 올해 말까지 20개소(벽부등 100개)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유식 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더 섬세하고 면밀히 살펴 주민을 위해 주민이 원하는 곳에 항상 경찰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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