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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고 송석원 학생, 퍠지줍는 어르신들에게 안전 야광조끼 전달

기사입력 22-08-11 07:34 | 최종수정 22-08-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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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고 송석원 학생 


상주시로 전입한 고등학생이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안전 야광조끼를 구입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상주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송석원 학생은 안전 야광조끼(3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8월11일 상주시에 기탁했다.


송석원 학생은 평소 부모님의 ‘독거노인 도시락 봉사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봉사 및 나눔을 알게 되었고, 학생의 신분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마음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상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하여 “비록 큰 액수나 대단한 물품은 아니지만, 무더위나 코로나로 힘드신 폐지 줍는 어르신분들께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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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해출님의 댓글

이해출 작성일

훌륭한 송석원 학생의
미래는 밝음 희망입니다.
칭찬 합니다.
생각의 발상이 어떤 상황에서도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것을 확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