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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다둥이 돕기 투어

기사입력 22-09-05 08:19 | 최종수정 22-09-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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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부녀회 다둥이 돕기 투어(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12개 읍면동 다둥이가정 3가구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 9가구에 쌀, 라면, 화장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때 마다 이웃사랑 다둥이․조손가정 돕기 투어를 5년째 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홀몸노인 무료중식봉사, 밑반찬 만들기 등 각종 이웃돕기 운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유명숙 회장은 “이웃들과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원 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산 인식 개선과 아이들이 사회의 올바른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 잘 사는 공동체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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