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김종윤 소방위, 수사 우수사례 발표 우수상 수상
▲2022년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한 김종윤 소방위(좌에서 세번째)(사진제공-상주소방서)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지난달 30일 경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22년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위 김종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국민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소방관계법 위반 송치사건 중 특이 수사사례 및 수사기법 상호 공유를 통해 도내 소방관서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한 사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건의 검찰 송치사건을 대상으로 2차 현장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상주소방서 김종윤 소방위가 경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22년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소방서)
발표대회 심사의 공정성·전문성과 객관성을 위해 검·경·대학의 법률·수사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나눠 각 점수를 합산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상위 3건의 우수 사례를 선발했다.
소방특별사법경찰 제도는 1961년 5월 5일부터 시행·운영되고 있다. 범죄 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소방관계법 위반 사범에 대해 소방공무원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검사의 지휘에 따라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사건’에 대하여 수사 사례를 발표한 소방위 김종윤은 “우수상을 수상하여서 영광이고 앞으로도 타 관서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역량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하였으며,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서로 간의 수사사례 공유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간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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