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 집중 홍보
기사입력 22-08-25 10:01 | 최종수정 22-08-25 10:01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은 지난 24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비상구는 생명의 문’ 문구를 집중 홍보 및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비상구에 장애물을 적치 및 잠금·훼손하는 행위는 자칫하면 큰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등 69개소를 대상으로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긴급 점검 ▲맞춤형 소방계획·피난동선·대피훈련 지도 ▲안내문 발송, 포스터 배부, 안전점검의 날 운영 ▲비상구는 생명의 문, 불나면 대피 먼저 문구를 홍보한다.
백승욱 소방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라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인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시 개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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