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50억 확정
상주 내서면 노류리 배수관 확장공사 8억,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9억,
문경 흥덕생활공원 조성 15억원 등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50억원이 확정됐다.
11일 임이자 의원은 상주시 ▲ 내서면 노류리 배수관 확장공사 8억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9억 ▲ 모동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5억 ▲소규모위험시설(재난안전시설 및 표지판)정비사업 5억, 문경시의 경우 ▲ 흥덕생활공원 조성사업 15억 ▲새재자전거길 쉼터 조성사업 8억 등 총 5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상주시 내서면 노류리 배수관에 대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내서면은 지방 상수도 미공급된 지역으로 개인 식수의 수질 불량 및 수원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8억원의 특별교부세로 맑은 물을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8년 10월 상주적십자병원 분만산부인과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산후조리원이 없어 분만과 산후조리의 연계가 되지 못한 실정이었는데, 확정된 공공산후조리원 9억원으로 체계적인 산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모동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5억을 통하여 오수를 연계 처리함으로써 방류 수역의 수질환경과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문경시의 경우, 흥덕생활공원 조성사업에 확정된 15억원으로 시민의 건강과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건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공공복리 증진에 힘쓸수 있게 됐다.
새재자전거길 쉼터 조성사업의 경우 새재자전거길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 주차장(거치대), 휴게시설(쉼터) 등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정비가 시급하였는데, 특별교부세를 통해 이화령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할 수 있게 됐다.
임이자 의원은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의 일상과 밀접한 지역 현안은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 중이다”라며 “확정된 특별교부세로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문경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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