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상주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특별교육 모습(사진제공-상주소방서)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지난 9월 27일과 29일 양일간 구급지도의사인 상주성모병원 서효연 응급의학과 과장을 초빙하여 구급 대원들을 대상으로 분만 및 전문응급처치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의 지속 추진에 따른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분만의 진행 △산모와 신생아 병원 전 응급처치 △현장 응급처치 이론교육 △현장활동 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새 생명 탄생 구급서비스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심 출산을 돕는 임산부 이송서비스 및 24시간 의료상담,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 통화 등을 제공하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산모와 가족은 출산 예정일 등 출산 관련 정보를 119안전신고센터(http://119.go.kr)에 직접 등록을 하거나 119에 연락하여 이용할 수 있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임산부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응급분만 및 신생아 응급처치 등 각종 교육훈련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며,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