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상주소방서 직원들이 경북소방본부에서 나온 점검반으로 부터 소방장비 관리상태를 점검 받고 있다(사진-상주소방서)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10월 26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 점검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인 점검반은 소방장비관리 센터장을 비롯하여 차량·호흡 분야 5명, 구조분야 2명, 구급분야 2명 총 10명으로 편성되어 본서,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분포되어 있는 장비 특수차량(고가차, 구조공작차, 화학차), 소방차량(함창, 화서, 모서) 구조장비(구조구급센터), 구급장비(청리안전센터), 공기충전기실(본서, 청리)등을 비롯한 소방장비시스템 입력 및 관리 사항, 구조·구급·정보통신 유지관리 및 숙련도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확인점검을 받았다

소방장비관리규칙 제21조에 의하면 각 소방서는 연1 회의 도 주관 소방 장비검열과 연 2회의 자체 검열을 실시하게 되어있다.

이번 점검은 경북소방본부에서 상주소방서 장비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나온 것으로 적정한 소방장비 및 부품의 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실태, 장비 담당자의 교육·훈련 상태, 예방점검의 이행상태, 그 밖의 장비관리 및 운용에 관한 사항 등을 철저히 점거하였고, 우수관서에는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백승욱 소방서장은 “도 장비검열 외에도 자체 장비검열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사건, 사고가 증가하는 겨울철에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