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동천수 박철호 대표(오른쪽)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동천수) 

㈜동천수(대표 박철호)는 지난 13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된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하며 후원금 300만원과 생수 1,000병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바자회는 저소득 장애인가정 동절기 난방유 지원 및 장애인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마련된 부스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판매, 각종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먹거리 부스로 참여한 동천수는 자사 제품인 라인바싸를 활용하여 에이드 등 음료제품을 선보였으며, 300여잔의 음료를 판매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 수익금은 바자회의 취지에 쓰일 수 있도록 전액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천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바자회에 참여해왔었다”며 “코로나의 장기화로 모처럼 열린 행사가 모든 참여자의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