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본격 착공
기사입력 22-11-04 07:50 | 최종수정 22-11-04 07:50
40억원 투입하여 청리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구)보건소 리모델링, 중앙가로 보행환경개선 등 추진 박차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조감도
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경북도로부터 승인 협의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총사업비 40억원(국비28, 시비12)을 투입하여 면소재지 일원에 청리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구)보건소 리모델링, 중앙가로 보행환경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있으며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청리 복지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편의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청리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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