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13.2℃맑음
미세먼지: 좋음

정치/사회

상주적십자병원, 의료취약계층에 의료비 무상지원

기사입력 22-11-03 17:19 | 최종수정 22-11-03 17:19
  • 밴드공유

3년간 20,321명에게 약 4억 8천만의 의료비 지원 

 b990e70c27fd59f586af392ef53e2a63_1667463588_9605.jpg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양정현) 희망진료센터가 2013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20,321명에게 약 4억 8천만의 의료비를 지원하였다.


희망진료센터는 병원비 지불 능력이 부족하여 제때 치료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해주며,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부금 등으로 운영된다. 


병원 자체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외국인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외래 및 입원 진료 중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지원한도는 지원대상자별로 외래 100만원, 입원 500만원이다.


 1회성 지원이 아닌 최대한 많은 인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양정현 병원장은 “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