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 주거환경개선 앞장
겨울 찬바람 이겨내는 따뜻한 온정손길
기사입력 22-10-29 10:01 | 최종수정 22-10-29 10:01
법무부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이재법)는 지난 10월28일(금) 비가 오면 빗물이 서며드는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살아가는 상주시 화동면 거주 A씨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외벽공사와 출입문을 교체 해주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행사는 상주준법지원센터(소장 최종후)추천을 받아 상주시의 후원으로 상반기 하반기 집수리 봉사를 실천해 오면서 사회적 약자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2019년 발족하여 짧은 기간 동안 집수리 봉사뿐 아니라 음주예방 캠페인,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전달,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금 전달, 연탄 나눔 행사, 명절 원호금지원, 법 교육, 청소년 멘토등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봉사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법 회장은 사회복지 실천가로 대구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현재 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과 경북재가복지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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