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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북도, 장애인생활안정을 위해 연금 확대지원한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인상분 적용 7월부터 지급

기사입력 14-07-20 19:37 | 최종수정 14-07-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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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월부터(매월 20일 지급)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강애인연금 대상자를 확대하고 급여액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연금 지원기준은 기존 중증장애인 중 소득하위 63%까지 이던 것이 70%(소득인정액 단독가구 87만원, 부부가구 139만원 이하)까지 확대되고, 기초급여액은 당초 99,100원에서 200,000원으로 인상된다.


이로 인해 수급자는 25,000여명에서 26,600여명으로 1,600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에서는 과거 장애인연금을 신청했으나 선정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락된 대상자 등에게 장애인연금 신청을 적극 홍보해 빠짐없이 신청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장애인연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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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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