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성 키움프로젝트『내․일․로』전격 시행
2014~2017년까지 여성일자리 2만개 창출, 여성고용률 57% 도전
경상북도는 7. 8(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경북여성 키움프로젝트 『내․일․로』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2017년까지 5대분야 35개시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경북여성 키움프로젝트”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여성, 직장을 가진 취업여성,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특성에 맞는 여성일자리의 연결고리를 강하게 만들어 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행정지원체제 업그레이드와 여성이 함께 일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2017년까지 공공부문에서 여성일자리 1만개를 직접 만들고 민간에서 1만개를 만들도록 유도하여 여성고용률 *57%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64세 여성, OECD기준)
경북여성 키움프로젝트 『내․일․로』 마스터플랜의 세부적인 내용으로
①청년여성을 출발부터 든든하게 지원하는 ‘청년여성 키움’과 (12개 시책, 3,000명)
②취업여성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정착하여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취업여성 키움’(3개 시책, 260명)
③경력단절여성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놓기 위하여 ‘경력단절여성 키움’(9개 시책, 3,200명)
④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시니어 키움’(4개 시책, 1,800명) 프로그램을 추진
⑤여성일자리 행정지원 체제를 업그레이드하고, ▲ 여성친화도시 4개소 확대와 가정‧직장‧지역에서 여성이 맘 놓고 일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통하여 여성 스스로가 사회역량을 계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7개 시책, 1,800명)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만들어 일자리의 문을 활짝 열고자 한다”면서, “경북여성 키움프로젝트 정책을 하나하나 실현시켜 경북 여성들이 일복이 터지도록 만들어 여성들이 일을 갖고 미래의 꿈을 찾는 길을 경북도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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