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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14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전남대(여수캠퍼스)방문

기사입력 14-09-25 13:18 | 최종수정 14-09-25 13:18

‘2014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 중국 대표단,

여수에서 한국의 대학문화 체험한다!’





▲23일 그랜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환영만찬이 끝난 후 중국대표단 100명과 함께 기념촬영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하는 2014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가 23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중국 대표단의 본격적인 일정은 24일 인천 아시안게임 참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국의 멋과 맛을 느끼고 체험한다. 또한, 9월 26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를 방문하여 한국의 대학문화와 여수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등보칭(邓波清) 외교부 국외공작국 국장은 “중국 외교부 대표단 100명과 전남대학교 학생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 시간을 통해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6일 오후에는 여수 웅천초등학교 재학생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한국의 식문화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는 양국 정상 간 합의에 의해 2004년 처음 시작돼 정부 차원의 인적교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며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교류의 시간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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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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