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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단합대회’ 성황리 개최

경북 이․통장, 한자리 모여 화합과 친목 다져

기사입력 14-12-02 15:17 | 최종수정 14-12-02 15:17



경상북도 23개 시,군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단합대회’가 12월2일 오전 11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단합대회’에서 오영환(영덕군),송무영(고령군),장경식(칠곡군),김용만(봉화군)씨가 주낙영 행정부지사로 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비롯, 장대진 도의회의장, 이정백 상주시장, 강영석.이운식 경북도의원, 남영숙 상주시의회의장, 김경환 경북이통장연합회장 및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이통장연합회 단합대회에서 김동환(외서면)상주시이통장연합회장이 경북이통장연합회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에 이어 이.통장연합 대회기 및 각 시,군 기수단 입장식, 개회선언, 내빈소개, 표창패, 공로패수여, 기념식, 체육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환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어려운 여건속에서 동분서주하며 주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계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한마당 축제를 통해 정감 넘치는 화합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다져 도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통장들이 직접 참여해 시군별 대항으로 투호경기, 단체 공넣기, 고무신 멀리차기 등의 체육경기와 함께 최고의 가수를 뽑는 노래자랑,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는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면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됐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이통장은 주민이 직접 뽑아준 마을의 대표로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의 최일선 일꾼이자 마을의 파수꾼이다”면서, “이통장님들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뜻을 모아주시고 도정에 변함없는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민선6기 경북은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경북의 꿈을 완성하고,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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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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