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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도권교통본부,『2015년 수도권 교통정책 제안공모』추진

- 6월 30일까지 수도권 교통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기사입력 15-05-01 09:05 | 최종수정 15-05-01 09:05




수도권교통본부(본부장 정관희)는 시민과 함께하는 수도권 광역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2015년 수도권 교통정책 제안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이용자 관점에서 수도권 광역교통체계를 점검하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등 수도권 교통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민들에게 제안 받겠다는 것으로, 수도권 교통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방안 △광역버스 노선체계 개선방안 △광역환승센터 구축 및 운영방안 △간선급행버스 이용 활성화 방안 △승용차 이용수요 대중교통 전환 방안 등 수도권 교통정책과 관련된 주제로 자유로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교통본부 홈페이지(www.mta.go.kr) 참여마당 메뉴의 정책제안 공모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8월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채택된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수도권교통본부장 표창과 함께 금상 1편 200만원, 은상 2편 각 100만원, 동상 2편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도권교통본부 정관희 본부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수도권 광역 교통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계신 사항을 우리본부와 함께 고민하여 교통정책에 반영한다면 그 시행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이번 제안공모에 수도권 교통발전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수도권교통본부는 2005년 2월 수도권 대중교통난 해결을 위해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3개 광역자치단체가 탄생시킨 행정기구임

○본부의 역할은 수도권 교통난 해결과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하여

     3개 시도로부터 위탁받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음
- 전국 최초로 강동~하남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 Bus Rapid Transit) 구축 등

     BRT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 수도권 광역교통정보의 공유화를 위해 대중교통정보시스템 구축 등 수도권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음
- 또한 3개 시도의 교통문제 발생시 협의조정을 하여 광역교통정책의 조정자로써

     수도권 교통정책 발전에도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수도권교통본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ta.go.kr)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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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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