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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15 세계유산 in 안동, 文河傳回(문하전회)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컬처라인

기사입력 15-07-25 10:14 | 최종수정 15-07-25 10:14

안동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전

‘예술의 물길이 하회처럼 휘돌다’

 


 ▲김억_하회마을의 봄, 한지에 다색목판 채색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컬처라인(
http://www.cultureline.kr)』은 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전「2015 세계유산 in 안동, 文河傳回(문하전회)」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7. 28 ~ 8. 3)과 울산문화예술회관(8. 5 ~ 8. 10)에서 순회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하회 16경의 명소뿐만 아니라 작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의 고즈넉한 마을의 모습을 김대원, 김범석, 박방영, 신태수 작가의 동양화와 류준화, 서용선 작가의 서양화 그리고 김억 작가의 판화로 저마다의 관찰력과 독특한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 34점을 한 자리에 모았다.

 


  박방영_하회춤15,-한지-위-혼합재료,


 

특히, 안동 출향민이 많이 거주하는 울산에서 전시를 함으로써 하회마을의 가치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역과 대도시의 보다 확장된 문화네트워크 형성과 공유의 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서는 본 전시를 통해 소중한 유산인 하회마을의 외형적 모습뿐만 아니라 내재된 가치로부터 형성되는 정신문화의 터전인 ‘하회공간의 재탄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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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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