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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미소가 아름다운‘친절 경북’으로 오세요

경북도, 범국민 친절캠페인 ‘K-Smile 캠페인’ 적극 추진

기사입력 15-11-09 17:34 | 최종수정 15-11-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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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도내 우수 음식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범국민 친절캠페인인 K-Smile 캠페인 확산 및 정착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K-Smile 캠페인(관객환대캠페인)이란??
2016-2018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국민들의 환대의식 제고와 범 국가적인 친절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캠페인으로, 특히 외래객 접점 부문의 관광환경 개선으로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임

 


도내 우수음식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관광아카데미에서는 한국방문의 해 K-Smile 전문강사인 김혜경 강사의 K-Smile 캠페인 이해와 관광객 응대 최접점인 음식업주로서의 친절한 손님맞이 교육이 있었다.

 

아울러 참석한 음식업주들은 ▲손님맞이에서 배웅까지 친절한 표정으로 손님 응대 ▲정직한 요금, 위생적 식단으로 밝고 명랑한 음식 문화 조성 ▲친절과 정성에서 나오는 음식의 맛이 나온다는 마음으로 K-Smile 캠페인에 적극 참여 등을 다짐하는 자정 결의대회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진주에 있는 우수 음식점을 찾아, 대표자로부터 외국인 관광객 응대와 친절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현장 중심의 벤치마킹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음식업주(예천 우경아(46세, 여))는 내년도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와 한국방문의 해에 범국가적으로 추진중인 K-Smile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경북의 맛과 미소에 관광객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전화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객 환대서비스인 K-Smile 캠페인에 경북도가 적극 동참하여, 음식업주, 택시, 안내원, 체험업주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친절마인드 및 환대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대비하여 입식의자 배치, 청결, 친절서비스에 중점을 둔 중화권 관광객 맞이 특화서비스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며, 관광업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모든 도민이 친절한 ‘친절 경북’실현으로 경북을 찾은 관광객이 반드시 경북을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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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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